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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워홀러 43주차(~D+305)

Vancouver diary

by 머쉬나리움Machinarium 2020. 10. 1.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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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Sep 월

출근전에 르 쁘띠라는데에서 브런치 간단하게 먹고 (생각했던분위기가아니어서당황)

부로에 와서 커피 마시고 출근 함!!! 갑자기 배가 아파서 혼났다.

A한테 ‘편지는 사랑을 싣고’ 편지 받아야해서 일끝나고 만나기로했다. k언니도 급 쪼인!!! Romer’s burger Bar 를 갔다! 뚜벅이로서는 절대 못 갈 위치에 있는 바ㅋㅋㅋㅋㅋ K언니가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픽업해줘서 같이 차타고 갔다!!! 완전 좋았다. 강이 쭉~ 흐르는 강가에서! 언니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 

onion rings nashville brg, magic mushroom brg, romers lager

 

22 Sep  화

피곤한 앨리사는 동생 등쌀에 아침부터 오가닉 옥수수를 사서 집에서 손수 시간맞춰서 쪄서 예일타운까지 와줬어요 감동감동 핫도그랑 맥주 사서 룰루랄라 돗자리깔고 냠냠 

비가 개인 공기 좋은 david lam park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너무 행복했다.
언니랑 빅토리아+솔트 스프링 여행 숙소도 정하고 대략적인 여행계획도 정했다. 



23 Sep 수

A님 커버 

오전출근했다가 호텔갔다가 이동시간 합쳐봤서 끽해봐야 10시간인데 엄살쟁이

 

24 Sep 목

S랑 올림픽빌리지 tap and barrel 

이 동네 너무 좋아~ 다른 곳도 또또 가보고 싶다. 예약하고 간 덕에 앉고 싶었던 2층 야외좌석에 앉았는데 어찌나 춥던지 덜덜 떨면서 먹었다. 

mushroon pizza, wings, aperol spritz 먹었다.

 

25 Sep  금 

D언니랑 stevestone village 완전 바닷가마을

여행 온 기분이 나서 들떴던 마음. 북미에서 차가 없는 삶이란 친구에게 기생하는 삶과 같다…. 차 있는 사람, 운전 할 줄 아는 사람이 최고야 언니랑 차 타고 가면서 신호는 어떻게 보냐 이런 상황에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까 도착 어찌나 춥던지 덜덜 떨렸다. 피자 사서 공원에서 먹으려고했는데 해가 지니까 바닷바람에 엄청 추웠다. 사람들이 왕창 줄 서있는 치킨집에서 치킨을 몇조각사고 줄 서있는 그리스 음식점에서 케밥을 하나 사고 완전 유명한 피자집에서 랍스터 피자를 사서 D언니네 집으로 갔다. 금요일 하루에 돈을 100불 넘게 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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