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워홀러 17, 18주차(~D+123)
16 Mar 월퇴근하고 메트로타운에서 스쿼시!!! 배워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놨었는데 가르쳐준다는 사람은 없었고 그냥 같이 한번 쳐보자는 분이 연락오셔서! 메트로타운까지가서 배우면서 쳐봤다!!! 완전 재밌어!! 내 생각보다 더 흥미로운 스포츠였다… 캐나다는 이번주부터 갑자기 코로나가 심해졌다. 캐나다 정부는 심각성을 이제야 느꼈는지 국경을 폐쇄하고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닫게했다. 이 메트로타운 운동시설도 며칠 후 부터 닫고 언제 열지 모른다는 대답을 받았다. 외노자로서 해외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고용의 불안정함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고 있다. 언제 다시 스쿼시를 치게 될 수 있을까….? 금요일 첫수업 예정이던 댄스클래스도 취소됐다 ㅠㅠ 우울하다 17 Mar 화출근 전에 S네 집에서 브런치 먹고 출근하기로했다! ..
Vancouver diary
2020. 3. 31. 13:09